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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농업기술센터, 향수30리 명품 복숭아 안전한 월동 마무리

지제부 보호로 안전한 월동나기 해요

  • 웹출고시간2016.12.27 11:41:32
  • 최종수정2016.12.27 11:41:32

백색부직포로 복숭아 나무 밑둥을 감싸 안전한 월동을 마무리했다.

[충북일보=옥천]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올 겨울 예년보다 잦은 혹한이 예상됨에 따라 안전한 월동을 위해 복숭아나무의 밑 둥을 볏짚 등 보호 재료로 감싸 줄 것을 당부했다.

최근 1~2년은 비교적 따뜻한 겨울이었지만 올 겨울 들어 갑자기 기온이 떨어지는 이상기온 현상이 자주발생하고 있다.

따라서 본격적인 혹한기에는 매우 낮은 기온이 예상돼 월동 중인 과수가 동해를 입을 것으로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군 농기센터는 동해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고자 복숭아를 비롯한 월동 중인 과수나무의 밑 둥을 볏짚, 백색부직포, 신문지, 백색수성페인트 등의 재료를 이용해 1m 높이까지 잘 감싸줄 것을 재차 당부했다.

과수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정용식 지도자는 "올해 복숭아의 경우 전국적으로 오갈병, 세균구멍병 등의 발생이 많았고 생육기 고온과 가뭄 등으로 나무의 자람세가 약한 나무와 어린 나무의 경우 특히 동해 피해가 예상된다"며 "지금이라도 안전한 월동을 위해 과수농가들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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