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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생명브랜드 매출 1천억 원 달성 '눈앞'

쌀·잡곡·애호박·딸기 등 고소득 효자

  • 웹출고시간2016.11.24 14:10:28
  • 최종수정2016.11.24 14:10:37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청원생명 농산물이 지역을 대표하는 명품 브랜드로 정착하며 매출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청원생명브랜드 농산물을 대표하는 청원생명 쌀은 쌀값의 지속적인 하락에도 불구하고 서울을 비롯한 전국 대형매장과 제주지역 농협에 입점해 고가미로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

청원생명브랜드 농산물은 쌀을 비롯한 26개 품목을 생산하고 있다.

청원생명 애호박은 전국 출하기준으로 봄·가을 집중 출하기인 3~7월, 9~11월 출하물량이 전국 유통량의 30%이상을 점유해 가격형성을 선점하는 등 브랜드파워를 실감케 하고 있다.

청원생명딸기는 농한기 효자종목으로 각광받고 있는 겨울철 대표 과일로 청주시민은 물론 인근 대전시와 세종시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매출액으로 보면 올해 들어 청원생명쌀 220억 원을 비롯해 유색미 등 기능성 농산물(잡곡) 93억 원, 애호박 81억 원, 딸기 68억 원 등 올해 843억 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박용국 청주시 청원생명마케팅팀장은 "이렇게 청원생명브랜드 농산물이 꾸준히 매출을 올릴 수 있는 원동력은 그동안 품목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고품질농산물을 생산하고 생산물량을 규모화 하는 등 명품화 사업을 지속 추진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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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