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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1.23 17:30:53
  • 최종수정2016.11.23 17:30:53

청주시립미술관에서 시민들이 시민교육프로그램 현대미술강좌를 수강하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립미술관은 2016년 하반기 시민교육프로그램으로 전문가와 함께하는 현대미술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오는 26일에는 임종은 독립기획자가 '아시아 현대미술'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한국과 일본, 중국의 미술 탄생과 전통의 변주를 통해 전통과 아시아의 문제를 다룰 예정이다.

29일은 황찬연 dtc갤러리 큐레이터가 '현대미술-과학과 예술'을 주제로 현대의 과학기술과 철학의 발전이 어떻게 예술적 사유에 있어 중요한 요소가 됐는지 살펴보고, 과학과 예술의 융합이 가진 의미에 대해 알아본다.

이번 현대미술 강좌는 오는 12월3일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미술관 홈페이지 사전 접수를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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