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1번 공유됐고 1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일보, ㈜J&B 교육컨설팅과 업무협약

관·학 협력 통해 기업 등 특강
교수 등 30여명 전속강사 배치
고교생 대상 진학 컨설팅도

  • 웹출고시간2016.11.02 21:12:40
  • 최종수정2016.11.07 17:01:24

2일 충북일보 사옥에서 열린 ‘충북일보-J&B교육컨설팅’ 업무협약식에서 본보 강태억(왼쪽) 대표이사 사장과 J&B교육컨설팅 장화온 대표가 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태훈기자
[충북일보] 충북인의 신문 충북일보가 2일 수도권 소재 ㈜J&B 교육컨설팅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강태억 충북일보 대표이사 사장은 이날 장화온 ㈜J&B 교육컨설팅 대표와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한 뒤, 향후 구체적인 업무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J&B 교육컨설팅은 고품격 강의와 특강을 통해 개인과 조직, 국가, 인류를 변화시킬 수 있는 능력을 겸비한 국내·외 명품강사들을 전속강사로 확보해 놓고 있다.

주력사업은 글로벌 강사를 초청해 강연을 매칭하고, 공공기관 및 기업체, 대학 강연을 연결하는 내용이다.

청소년 단체, 관공사, 기업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J&B 교육컨설팅의 대표 강사는 박재희 교수다. 박 교수는 그동안 SBS 지식나눔 콘서트 아이러브人 특강을 진행하고, KBS 라디오 즐거운 세상 손자병법과 성공학을 강의했다.

또한 KBS 아침마당에서 수회에 걸쳐 특강을 실시했고, EBS 신손자병법 특강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경험을 갖추고 있다.

이어 대한민국 최고의 창의성 강사인 이동조 대표와 정희경 변호사, 윤준식 교수, 황세웅 교수, 음성학자 김소연 강사, 공직합격 전략특강 강사 백형배 교수, 임채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 권영세 전 주중대사 등이 포진하고 있다.

충북일보는 이에 따라 도내 지자체 공무원은 물론, 각 기업체, 각급 학교, 기관·단체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특강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화온 ㈜J&B 교육컨설팅 대표이사는 이날 "전국에 걸친 맞춤형 특강사업을 통해 각 지역별·계층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글로벌 리더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충북일보와 함께 다양한 교육사업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태억 본보 대표이사는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국내·외 유명 강사들이 우리 지역에서 도민들과 만날 수 있는 교두보를 확보했다는 점에 큰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며 "앞으로 도내 곳곳에서 다양한 주제의 교육사업이 진행되면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최범규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