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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9.07 13:30:4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미국 플로리다주의 미트 키네스 스미스(29)는 '배기 팬츠'(Baggy Pants)를 입었다가 플로리다주 리비에라 비치 관할 경찰에 체포됐다고 미국 송사 및 수사 기록 온라인 뉴스사이트인 '스모킹건'(The Smoking Gun)이 3일 보도했다.

스미스는 플로리다주 리비에라 비치시 정부가 올해 초 바지를 어덩이 아래까지 내려 입는 배기 팬츠의 착용을 법으로 금지하면서 체포됐다.

리비에라 비치시 경찰 당국에 의하면 스미스는 체비 임팔라 지역에 주차돼 있던 마약 거래상들고 접촉한 한 것으로 밝혀졌다.

B. 잭슨 경찰은 "갈색과 하얀색 격자 무늬로 이뤄진 스미스의 바지가 너무 밑으로 내려와 그 안에 속옷이 약 2인치 가량 보였다"며 스미스의 체포 사유를 설명했다.

불법 마약 거래상과의 접촉 및 배기 팬츠 착용 금지 법을 어긴 스미스는 150 달러의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

배기 팬츠 착용 금지법을 첫번째 위반할 경우에는 벌금만 물면 되지만 두번째 위반 시에는 30일 동안 수감 생활을 해야 한다.

현재 미국 내 많은 시에서는 공공 질서와 깨끗한 거리 유지를 위해 배기 팬츠 착용을 법으로 금지하고 있지만 젊은이들과 힙합 마니아 계층은 시 당국이 패션 자유를 침해한다고 비난하고 있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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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