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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단풍 속 미술관 7선에 청주 신미술관

가을여행주간 맞아 한국미술관협회 선정
오는 12월3일까지 김종구 작가 '산수화'展
관람객 대상 그림일기·구슬카드 체험도

  • 웹출고시간2016.10.25 16:56:46
  • 최종수정2016.10.25 20:26:36

신미술관 에듀케이터가 지난 문화가 있는 날 행사에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설명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 신미술관이 한국미술관협회가 가을여행주간을 맞아 선정한 '전국 단풍 속 미술관 7선'에 포함됐다.

신미술관 관계자는 25일 "2016국화축제를 비롯해 야생화와 억새, 오색단풍을 두루 즐기며 사색할 수 있는 청남대가 미술관 인근에 위치해 이번 단풍 속 미술관 7선에 꼽히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신미술관은 오는 12월3일까지 김종구 작가의 '산수화'展을 열고, 이와 연계한 '큐레이터·에듀케이터의 해설이 있는 미술관', '미술관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6일 관람객을 대상으로 큐레이터와 함께 그림을 보고 그림일기를 작성하는 프로그램과 에듀케이터의 해설을 통해 작가의 표현방법을 따라해 보는 구슬카드 체험을 통해 작가의 작품세계를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043-264-5545).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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