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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0.05 17:53:41
  • 최종수정2016.10.05 17:53:41
[충북일보]'25회 전국무용제'에서 충북 대표로 출전한 流댄스컴퍼니의 윤보경 안무자가 은상(한국문화예술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작품은 윤씨가 안무를 맡은 현대무용 '에덴의 달'이다.

작품 '에덴의 달'은 사회적인 성 역할로 통제된 여인이 성장하면서 시대가 요구하는 여성성을 갖게 되고, 압박된 젠더(zerder)를 극복하지 못하는 불편한 현실을 반영했다.

윤씨는 "이번 경연을 위해 한마음으로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준 무용수들과 전 스탭에게 공을 돌리고 싶다"며 "무대에서의 떨림과 전율은 잊을 수 없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25회 전국무용제는 '행복 대전, 춤에 물들다'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9월22일부터 1일까지 11일간 대전 국립연정국악원에서 개최됐으며, 전국 시·도 예선을 거친 15개 단체가 창작 작품 경연을 펼쳤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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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