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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시설 복구 시작"…폭스TV

테러지원국 명단서 北 삭제 안해 복구 작업

  • 웹출고시간2008.09.03 17:12:3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북한이 영변 핵시설 해체를 중단한데 이어 핵시설 주요 설비를 재조립하고 있다고 미 관리들이 폭스 뉴스에 밝혔다고 미 폭스 뉴스 인터넷판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북한이 영변 핵시설 복구에 나선 이유는 확실하지 않지만 미국이 북한을 미국의 테러지원국가 명단에서 삭제하지 않고 있는데 대한 항의의 일환일 수 있다고 소식통들은 말했다.

한 미 관리는 "북한은 얼마 전부터 영변 핵시설 복구를 위협해 왔지만 미국은 이를 단지 북한의 분노를 드러내기 위한 위협으로만 받아들여 왔다"고 말했다.

이 관리는 아직 영변 핵시설은 대부분 해체된 상태이고 재조립에 착수한 것은 극히 일부분에 지나지 않아 북한의 행동은 상징적인 수준이지만 미국은 이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다른 관리는 이 같은 북한의 행동은 미국에 압력을 가중시키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영변의 냉각탑이 폭파됐음에도 불구하고 북한은 2∼3개월 내에 영변 핵시설을 재가동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북한은 지난해 11월 영변의 플루토늄 생산 원자로에 대한 불능화 작업에 착수했지만 지난달 말 미국이 북한을 테러지원국가 명단에서 삭제하지 않는다며 불능화 작업 중단을 선언했었다.

미국은 지난 6월 북한을 테러지원국가 명단에서 삭제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북한 핵신고에 대한 검증 방법에 합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이유로 북한의 테러지원국가 명단 삭제를 지연시켜 왔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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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