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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반기문컵 전국유소년축구대회 '성황'

6학년 김포유소년팀 우승 등 학년별 최강팀 가려

  • 웹출고시간2016.09.05 17:09:29
  • 최종수정2016.09.05 17:09:29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체육회는 지난 3일과 4일 이틀간 음성종합운동장에서 전국 유소년 축구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1회 반기문컵 하반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전국유소년클럽 각 학년별로 60개팀 선수 및 가족과 코치진 1천여명이 참가해 예선리그를 거쳐 챔피언십과 프랜즈십 토너먼트 방식으로 학년별 유소년 축구클럽 최강자를 가렸다.

하반기 대회에서는 1학년부 충남 아산스마트, 2학년부 청주 FCK, 3학년부 동탄 블루윙즈, 4학년부 대구 김광석클럽2, 5학년부 충주 아주테리우스, 6학년부 김포유소년이 각각 챔피언쉽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대회 입상팀에게는 우승배와 준우승배, 3·4위배와 입상한 팀의 감독과 우수선수에게 상배가 주어졌다.

음성군체육회 윤종관 사무처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세계의 대통령인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의 고장이라는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스포츠 강군인 음성군의 입지를 대내외에 홍보하겠다"며 "앞으로도 스포츠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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