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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8.03 17:35:08
  • 최종수정2016.08.03 17:35:08

이시종 충북지사가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개최 한 달을 앞둔 3일 종목별 경기장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 청주무예마스터십 조직위
30일 앞으로 다가온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준비가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대회 조직위원장인 이시종 충북지사는 3일 경기가 열릴 예정인 청주지역 5개 경기장을 둘러보며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날 점검에는 이 지사를 비롯해 상임부위원장, 청주부시장, 사무총장, 청주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조직위 관계자 등이 경기장 곳곳을 꼼꼼히 살펴봤다.

이 지사는 먼저 행사기간 중 전기·가스·급수 문제나 화재 등에 유의하고 안전관리 및 재해대처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교통문제에 대한 대책과 환경시설·장식배치 등도 점검했다.

충북도와 조직위는 앞서 두 차례에 걸쳐 실내·외 경기장 시설물 및 안전관리 상태 등 안전점검을 마쳤다. 오는 8월 말 경기구 배치 등 경기장 환경 정비 및 장식을 완료할 계획이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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