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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옥화자연휴양림 산림휴양관 예약 접수

콘도형 숙박시설

  • 웹출고시간2016.07.21 09:42:42
  • 최종수정2016.07.21 09:42:42

22일부터 예약 접수에 들어간 옥화자연휴양림 산림휴양관 전경.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옥화자연휴양림 산림휴양관과 국민여가오토갬핑장이 예약 접수 등 전면 사용에 들어간다.

산림휴양관은 콘도형 숙박시설로 최대 140명이 투숙할 수 있는 콘도형 숙박시설 13실과 다목적실(세미나실)을 갖췄다.

오토캠핑장은 1천200㎡ 규모에 나무 데크 40면이 조성돼 있다. 데크 바로 옆에는 자동차를 주차할 수 있고 전기함이 개별 제공된다. 샤워실·화장실·개수대가 갖춰져 있다.

산림휴양관 시설예약은 인터넷 홈페이지(http://okhwa.cbhuyang.go.kr)를 통해 22일부터 가능하며 국민여가오토캠핑장도 지난 15일부터 예약을 받고 있다.

옥화자연휴양림은 청주 시내에서 40분이면 도착하는 도심 근거리 휴양림이다.

경치가 아름다운 옥화 9경에 위치해 입지가 좋고 울창하고 고요한 숲 속 산책로에서 삼림욕이 가능해 충북을 대표하는 산림휴양지로 각광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옥화자연휴양림은 1999년 개장 이래 많은 방문객의 사랑을 받아 왔으나 세월이 흐르며 시설이 노후 돼 시가 새로운 숙박시설을 건립하고 캠핑장을 조성하는 등 새 단장에 힘써왔다"며 시민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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