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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출사표 "'백 투 더 2012' 종합우승의 영광 재현"

이종호 총감독
24개 종목 475명 출전, 통합청주시와 우승 경쟁

  • 웹출고시간2016.06.08 10:52:43
  • 최종수정2016.06.08 10:52:43
[충북일보=충주] "2012년 종합우승의 영광을 재현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대회 총감독인 충주시체육회 이종호 전무이사는 '종합우승'을 목표로 제시하며 출전의지를 다졌다.

시는 이번 대회 24개 종목에 353명의 선수단과 임원 122명 등 총 475명이 출전한다.

강세 종목인 육상과 배드민턴, 볼링을 석권하고, 축구, 골프, 배구, 보디빌딩, 택견, 바둑 등의 종목에서 선전을 기대하고 있다.

통합 청주시의 강세로 고전이 예상되나, 각 종목 선수단이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 준다면 종합우승을 걸고 청주시와 각축전을 벌일 것으로 전망했다.

충주시는 지난 2012년 종합우승을 달성했고, 2014년과 2015년 연속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단장은 "충주의 명예를 걸고 출전하는 선수단이 선전할 수 있도록 충주시민 모두의 뜨거운 박수와 격려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충주시는 이번 대회에서 오는 2017년 충주에서 열리는 제98회 전국체전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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