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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창의적 전략으로 원정 역대 최고 성적 달성

제55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서 3위 입상

  • 웹출고시간2016.06.14 09:32:47
  • 최종수정2016.06.14 09:32:47

진천군이 원정 도민체전에서 역대 최고 성적인 3위를 달성하면서 체육 강군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단양군에서 열린 도민체전 진천군 선수단 입장식 모습.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지난 9일부터 3일간 단양군에서 11개 시군 4천520명의 선수단이 참여한 제55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서 원정 역대 최고 성적인 3위 임상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 1983년 이후 33년만에 이룬 값진 결과다.

진천군은 이번 도민체전에서 24개 종목에 420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유도, 태권도, 그라운드골프에서 우승하는 등 종합점수 1만9천322점으로 청주, 충주에 이은 종합 3위를 차지 했다. 특히, 전통적 강세 종목인 그라운드골프, 유도, 수영, 축구 등은 물론 씨름, 택견, 배구, 검도, 배드민턴, 탁구, 테니스, 사이클 등 다양한 종목에서의 고른 활약이 좋은 성적을 거두는데 큰 몫을 했다.

진천군은 지난해 대회 1만5천320점으로 5위를 차지 하는 등 매 대회마다 하위권과 중위권을 오가며 선전해 왔다.

송기섭 군수는 "이번 도민체전 종합 3위의 쾌거는 군민 모두가 하나로 결집하면 어떤 일이든 성취해 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여 준 값진 결과다"며 "이를 바탕으로 행복 가득한 명품도시 생거진천 건설하는데 군민 모두가 힘을 모아나가자"고 강조 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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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