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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5.04 11:01:30
  • 최종수정2016.05.04 11:01:30
[충북일보=보은] 한국 축구 꿈나무들의 축구 대전인 '제21회 리틀K리그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춘계)'가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보은군에서 열린다.

(사)한국유소년축구교육원(원장 최창신)이 주최, 주관하고 보은군에서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56개 팀, 1천2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여해 생활체육공원 A·B구장과 자영고등학교 운동장에서 경기가 치러진다.

경기는 U-15(중 1~3년), U-12(초등 5~6년), U-10(초등 3~4년), U-8(초등 1~2년)으로 4개 부문으로 나눠 전 후반 20분씩 진행된다.

예선전 결과를 토대로 으뜸조(승자조)와 버금조(패자조)를 편성해 각 조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최종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전지훈련 및 전국대회 개최의 최적 조건을 갖춘 스포츠메카 보은군의 입지를 대내외에 홍보하겠다"며 "앞으로도 스포츠를 통한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은 /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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