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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상반기 첫 번째 사별연수 성료

김영아 뉴스1 UX·UI기획팀 과장 강의
"독자 사용성 연구 통해 전략적인 디지털뉴스 제공해야"

  • 웹출고시간2016.04.17 18:57:01
  • 최종수정2016.04.17 18:57:01

지난 15일 본사에서 열린 사별교육에서 뉴스1 UI/UX 기획팀 김영아 과장이 NYT.WP 사례로 보는 디지털 뉴스페이퍼 UX의 재해석을 주제로 강의를 하고 있다.

ⓒ 김태훈기자
[충북일보] 충북일보 상반기 첫 번째 사별연수가 지난 15일 본보 4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강사로 나선 김영아 뉴스1 UI·UX기획팀 과장은 'NYT, WP 사례로 보는 디지털 뉴스페이퍼 UX의 재해석'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김 과장은 "UX(User eXperience)는 사용성 또는 사용경험으로 사용자가 어떤 시스템이나 서비스를 직·간접적으로 이용하면서 느끼고 생각하는 총체적인 경험을 뜻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UI(User Interface)는 사용환경을 일컫는 것으로 언론사는 독자를 연구하는 과정에 대해 넓은 지식을 습득할 필요성이 있다"고 부연했다.

김 과장은 끝으로 "IT·디지털과 언론사 이해도의 온도차와 격차를 줄여야 한다"며 "독자를 위한 근본적인 사용성을 연구해야 전략적이고 효과적인 디지털 뉴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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