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총선 이모저모 (4월 8일)

◇청주 상당

정우택, '111(일일일)시간' 선거사무소 운영
○…새누리당 정우택(청주 상당) 후보가 8일 '우리동네 슈퍼맨과 함께하는 111(일일일)시간'이라는 주제로 24시간 슈퍼상당캠프(선거사무소)를 운영.

정 후보는 이날 육거리시장을 시작으로 상당구 전 지역을 돌며 지지를 호소하는 한편, 밤늦게까지 동네골목 구석구석을 찾아 총력전을 전개.

정 후보는 "통합청주시 출범으로 신도심과 구도심과의 균형발전뿐만 아니라 도·농간 균형과 상생발전이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통합청주시에 필요한 국가예산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중앙정치에서의 여당·중진의원의 힘 있는 목소리가 필요하다"고 주장.

◇청주 서원

새누리 원유철 원내대표, 8일 최현호 후보 지원

○…새누리당 최현호(청주 서원) 후보의 지원유세를 위해 새누리당 공동선대위원장인 원유철 원내대표가 8일 청주를 방문.

원 원내대표를 비롯한 '알파원 유세지원단'은 이날 서원구 사창시장 앞에서 진행된 거리유세에서 최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

원 원내대표는 "20대 총선에서 반드시 민생 우선의 새누리당과 최현호를 압도적으로 지지해주시고 민생을 파탄 내려는 야당을 심판해달라"고 당부.

오제세, 8일 사전투표 참여

○…더불어민주당 오제세(청주 서원) 후보가 8일 오전 함께 분평동 주민센터에서 사전투표에 참여.

오 후보는 투표를 마친 뒤 "투표는 국민의 삶을 바꾸고, 나라를 바꿀 수 있는 매우 큰 힘이 있다"며 "서원구민 한분 한분의 투표가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강조.

그러면서 "꼭 투표에 참여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국민, 존경스러운 아빠, 엄마의 모습을 우리 아이들에게 보여달라"고 당부.

◇청주 흥덕

김준환 "K-MOVE사업 충북권 확대할 것"

○…무소속 김준환(청주 흥덕) 후보가 8일 "열정과 잠재력을 가진 대한민국 청년들이 세계로 나아가 글로벌 인재로 성장, 양질의 일자리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해외취업을 돕겠다"고 강조.

김 후보는 "글로벌시대인 만큼 우리 청년들이 새로운 도전과 경험의 욕구로 해외진출에 대한 도전의식이 늘고 있다"며 "K-MOVE에서 진행하고 있는 해외취업프로그램의 설명회 및 지원사업을 충북권으로 대폭 확대, 청년들이 꿈을 이루는데 일조하겠다"고 약속.

K-MOVE는 해외취업·창업·인턴·봉사 등의 해외진출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지원하는 사업.

◇청주 청원

변재일 "유권자 무시 새누리당 상대로 반드시 승리할 것"

○…더불어민주당 변재일(청주 청원) 후보가 8일 "지방분권, 장애인권, 복지, 여성, 문화, 안전 등에서 시민단체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은 후보로 선정됐다"고 소개.

변 후보는 균형발전지방분권충북본부 등이 꼽은 '지방분권 개헌 동참' 후보, 충북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꼽은 '장애인권후보',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등이 꼽은 '정책선거 희망후보'로 선정.

변 후보는 "청원구와 청주 발전을 위한 지역 공약과 분야별 정책 공약에 대한 시민사회계의 막중한 기대를 다시 한 번 느꼈다"며 "국민과 소통하지 않고 유권자를 무시하는 새누리당을 상대로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다짐.

/ 최범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