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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영부인 카를라 브루니 14일 새 음반 발매

1960년대 프렌치 팝과 보사노바, 플라밍고 등 다채로운 요소 더해져

  • 웹출고시간2008.08.10 15:51:0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프랑스 대통령의 부인이자 모델출신 가수이기도 한 카를라 브루니(Carla Bruni, 40)가 3번째 정규 앨범 'Comme si de rien n'était'(마치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이 오는 14일 국내에서 발매된다. 프랑스에서는 지난 7월 11일, 세간의 관심을 받으며 발매돼 한 주 만에 1위로 등극하기도 했다.

포크를 기반으로 1960년대의 프렌치 팝과 보사노바, 플라밍고 등의 다채로운 요소들을 흡수하고 있는 이 앨범에는 영화 '올리버 스톤의 킬러'(Natural Born Killers)와 '슈렉'에 삽입되면서 국내에도 알려진 밥 딜런의 'You Belong To Me'와 미셸 우엘벡의 시를 가사로 차용하고 있는 'La possibilité d'une île', 줄리앙 끌레르와의 합작 'Je suis une enfant', 체 게바라를 위한 곡으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이탈리아의 싱어송라이터인 프란체스코 구찌니의 1971년도 곡 'Il vecchio e il bambino' 등이 담겼다.

속지에 그려 있는 그림들은 여러 할리우드 영화의 오프닝 애니메이션 타이틀 제작팀으로 유명한 듀오 쿤젤+데이가스(Kuntzel+Deygas)의 멤버인 플로렌스 데이가스(Florence Deygas)가 그렸으며 음반의 사진은 국내에도 잘 알려진 사진작가 장-밥티스트 몬디노(Jean-Baptiste Mondino)의 작품으로 채워져 있다.

음반의 수익금 중 일부는 자선단체에 기부 된다고 한다.


기사제공:노컷뉴스(http://www.cbs.co.kr/no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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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