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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전국동계체전 '8위 목표' 출전

23~26일 대회에 146명 선수단 파견

  • 웹출고시간2016.02.22 18:13:10
  • 최종수정2016.02.23 18:34:17
[충북일보] 충북은 23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97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종합순위 8위를 목표로 출전한다.

충북도체육회는 이번 동계체전에 빙상, 스키, 바이에슬론, 컬링 등 정식종목 4 종목과, 봅슬레이·스켈레톤, 산악 등 시범경기 2 종목에 총 146(선수 111명, 임원 35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고 22일 밝혔다.

충북은 지난해 종합 8위에 이어 번 대회에서도 총 금메달 1개, 은메달 4개, 동메달 7개로 종합득점 310점, 종합순위 8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성남 탄천종합운동장 빙상장에서 빙상, 스키 사전경기가 진행된 가운데 충북은 동메달 2개를 획득, 111득점으로 현재 8위를 달리고 있다.

빙상 피겨종목 남중부에서 전병규(운호중)가 20.94점으로, 충북선발 여자일반부가 쇼트트랙 3,000MR에서 6분09초586으로 각각 동메달을 따냈다.

24일부터 용평리조트에서 펼쳐지는 스키 알파인 슈퍼대회전 이현지에는 금메달을 기대하고 있다.

이현지는 지난해 동계체전 금메달과, 지난 12월 캐나다 카나나스키스의 나키스카 스키 리조트에서 열린 국제스키연맹(FIS) 레이스 컵 여자 알파인 슈퍼대회전에서 동메달을 차지하는 등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1일 경북 의성컬링경기장에서 사전경기로 열린 컬링에서는 동메달을 기대했던 남중부의 충일중과 여일부의 충북선발이 8강에서 잇따라 떨어졌다. 다행히 여고부의 봉명고가 준결승에 올라 동메달을 확보한 상태다.

지난해 동계체전에서 사상 처음으로 종목순위 9위에 오른 바이애슬론도 충북선수단의 득점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충북체육회 관계자는 "지역을 대표한 선수들이 동계체전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북은 7개 경기종목 가운데 하나인 아이스하키에는 출전하지 않는다.

이번 동계체전 개막식은 23일 오전 10시 강원도 용평리조트에서 열리며, 강원·경북 등지에서 펼쳐지는 4일 간의 열전에 전국의 선수 2천748명과 임원 1천213명 등 총 3천961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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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