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청내륙고속화도로 9월 착공…충북 3개 도로 구간 연내 개통

대전국토청, 올해 충남·북 도로 건설사업에 5천972억원 투입
연말 충청 4차로 도로율 68.9%,전국 평균보다 14.7%p 높게 돼

  • 웹출고시간2016.02.01 18:02:57
  • 최종수정2016.02.01 18:02:56

충청내륙고속화도로(청주~제천) 중 오는 9월 착공될 1공구 위치도.

ⓒ 자료=대전지방국토관리청
[충북일보] 총 7천214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인 충청내륙고속화도로가 올해 하반기에 착공된다.

대전지방국토관리청(청장 김일환)은 "올해 총 5천972억원의 예산을 들여 충남·북 지역에서 모두 47개 도로 건설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충남이 28개 도로에 4천227억원, 충북은 19개 도로에 1천745억원이 투입된다. 전체 예산의 60.4%인 3천607억원을 6월까지 조기 집행,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킨다는 게 국토관리청의 방침이다.

충청내륙고속화도로(청주~제천· 총연장 57.6㎞)는 오는 6월쯤 1-1 및 1-2공구(연장 23.1㎞)를 우선 발주,9월쯤 착공할 예정이다. 고속화도로 전 구간이 개통되면 청주에서 제천까지 자동차 통행 시간은 2시간 40분에서 1시간 50분으로 50분 줄어들게 된다.

올해는 충남에서 11개 구간(연장 95.8㎞),충북에서 3개 구간(연장 17.7㎞) 등 모두 14개 구간(총연장 113.5㎞)이 개통될 예정이다. 충북 개통 구간은 △영동~추풍령 2공구(영동읍 가리~황간면 광평리·연장 9.2㎞) △영동~용산(영동읍 부용리~영동읍 설계리·연장 1.7㎞) △단양~가곡(단양읍 별곡리~가곡면 사평리·연장 6.8㎞)이다.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올해 계획된 도로가 모두 준공되면 충청지역의 왕복 4차로 도로율은 전국 평균(2015년말 기준 54.2%)보다 14.7%p 높은 68.9%에 이르게 된다"고 밝혔다.

대전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충청내륙고속화도로(청주~제천) 위치도.

ⓒ 자료=대전지방국토관리청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