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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셋째 주 충북일보 온라인 '핫클릭'

활발한 네티즌 기사 참여에 포털 위상 '흔들'

  • 웹출고시간2016.01.14 15:43:18
  • 최종수정2016.01.14 15:43:17
[충북일보] 2016년 1월 셋째 주 충북일보 온라인은 사회 "영역 기사가 2주째 강세를 이어나갔다.

이번 주 가장 많이 본 뉴스 1위와 10위는 '청주 한 여성병원 산모 사망 유족들 의료사고 의혹 제기'와 '청주 한 여성병원서 유도분만 산모 숨져'가 차지했다.

지역 유명 여성병원이나 산부인과에서 잇따르고 있는 산모 사망 소식에 네티즌들이 높은 관심을 기울인 것이다.
단순 조회수 뿐만 아니라, SNS를 통한 기사 참여도 활발하게 이뤄졌다.

페이스북을 통해 873회의 좋아요와 39회의 공유, 5건의 댓글이 이어진 것이다. 지역 콘텐츠로는 이례적인 수치다.

이는 해당 기사가 온라인 독자의 공유 덕택에 높은 트래픽를 끌어낼 수 있었다고 판단할 수 있는 근거이기도 하다.

분명한 점은 온라인 뉴스 유통의 절대적 위치를 점하고 있는 포털의 위상이 SNS로 잠식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지난해부터 급상승한 모바일 독자 접속률에 따른 것으로 SNS를 통한 미디어 트래픽 점유율은 지속해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주 가장 많이 본 뉴스 2위에는 '선거구 공백 장기화…현역 국회의원들도 초비상'이 올랐다.

이 기사는 지난 14일부터 현역 국회의원들도 유권자 대면접촉이 대폭 제한되면서, 이로 인해 예비후보들이 반사이익을 얻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노동 관련 기사도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었다.

지난 8일 실시간 웹출고된 '청주노인병원노조 "고용승계하라"'와 '옥천농협 임금협상 결렬…노사 또 충돌 위기'가 주간베스트 3위와 5위에 랭크되며 높은 클릭수를 기록했다.

본보 온라인은 청주노인병원 고용과 옥천농협 노사에 관련된 문제 관련된 90꼭지의 기사들을 키워드로 묶어 클러스터링 서비스 하고 있다.

'신음하는 청주 서문풍물야시장 - 기온 떨어지니 발길도 뚝'이 4위에 기록됐다.

6위는 '찍기만 하면 대박…청주시, 영화 촬영지로 각광'이 차지했다.

7위에는 '코오롱생명과학 음성공장 폭발화재… 30대 직원 화상'이 오르며 비(非)청주지역 사고기사가 이례적으로 순위권에 진입했다.

'2017 수능 한국사 필수…국어과목 문과·이과 통합'이 여덟 번째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마지막 9위는 '세종 신도시에서 3년만에 아파트 전세대란 나타날까'가 네티즌의 눈길을 끌어냈다.

/ 김지훈기자 juku1@naver.com

1월 셋째주 '가장 많이 본 기사' TOP 10

1위 '청주 한 여성병원 산모 사망' 유족들 의료사고 의혹 제기

2위 선거구 공백 장기화…현역 국회의원들도 초비상

3위 청주노인병원노조 "고용승계하라"

4위 신음하는 청주 서문풍물야시장 - 기온 떨어지니 발길도 '뚝'

5위 옥천농협 임금협상 결렬…노사 또 충돌 위기

6위 찍기만 하면 '대박'…청주시, 영화 촬영지로 각광

7위 코오롱생명과학 음성공장 폭발화재… 30대 직원 화상

8위 2017 수능 한국사 필수…국어과목 문과·이과 통합

9위 세종 신도시에서 3년만에 아파트 '전세대란' 나타날까

10위 청주 한 여성병원서 유도분만 산모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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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