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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U대회 조정 남자 한국 대표팀 '준결승전' 진출

남자 에이트(M8+), 미국팀 1위로 예선전 통과

  • 웹출고시간2015.07.05 20:44:20
  • 최종수정2015.07.05 20:44:03

광주U대회 조정경기가 5~7일까지 충주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다. 5일 남자 더블스컬 경기에서 한국팀이 준결승전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충북일보=충주] 5일 충주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5 광주유니버시아드 대회 조정경기에서 남자 더블스컬 (M2X) 한국 대표팀 (김종진, 김동영)이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대회 첫날인 5일 경기에는 총 13개 종목에서 경기가 진행되었다.

이날 첫 번째 경기로 진행된 여자 더블스컬 경기를 시작으로 총 49개 경기가 진행됐는데, 한국팀은 남자 더블스컬 경기에서 준결승전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조정경기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남자 에이트(M8+) 경기에는 총 6개 팀이 출전했으며, 그 중 미국팀이 5분 48초 36의 기록으로 1위를 기록, 오는 7일에 있을 결승전에 진출했다.

5일 참가국 선수와 임원을 비롯, 휴일을 맞아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까지 국·내외국인 약 1천여명의 관중이 들어찬 스탠드에는 각국의 이름을 소리 높여 외치는 관객들의 호응과 박수가 터져 나왔으며 충주는 물론 개최도시인 광주광역시에서까지 응원객들이 찾아와 대회의 열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참가국 임원들은 물론 관객들까지 하나가 되어 은빛 물결 위를 질주하는 선수들을 응원하며 하나가 되었던 조정경기는 경기가 종료된 후에도 6일과 7일에 열릴 준결승 및 결승 경기를 준비 중인 선수들의 투혼으로 뜨거운 열기를 더해주고 있다.

한편 첫날 경기에는 충주출신의 윤성규 환경부장관과 조길형 충주시장이 경기장을 방문, 선수와 임원을 격려하고 남은 경기도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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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