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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농업사회발전연구원, 업무협약 체결

기술협력 통해 농업소득증대 도모

  • 웹출고시간2015.06.01 10:47:02
  • 최종수정2015.06.01 14:54:57

충주시는 1일 (사)농업사회발전연구원과 충주농업소득 증진 및 당뇨바이오 특화도시 육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왼쪽에서 2번째 조길형충주시장, 3번째 김석동 연구원장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1일 (사)농업사회발전연구원과 '충주농업소득 증진 및 당뇨바이오 특화도시 육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농업사회발전연구원(원장 김석동 박사)은 농촌진흥청시험연구소 과장, 원장, 장장 출신과 농과대학교수, 종묘사연구소에서 다년간 근무하고 퇴직한 국내 농업기술 최고의 전문가로 구성된 단체이다.

이날 31명을 초청해 충주농업 소득증진 및 당뇨바이오 특화도시 육성 등 충주농업 발전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토론하고 업무협약을 맺었다.

충주시는 도농복합도시로 농업여건이 양호한데도 불구하고 농업소득이 3천550억원으로 낮아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서 발표한 157개 농업시군 중 우위 30개 시·군에서 크게 벗어난 상태이다.

이에 농업소득이 낮은 원인을 분석하고 문제점을 파악하여 소득증진을 위한 대응방안을 마련할 필요성이 시급한 가운데 시정방침으로 추진하는 농업소득증진을 소기에 달성하기 위한 방법으로 이날 협약식을 갖게 됐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이 2~3년간 심층 분석한 충주농업발전과제와 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 시설재배과장을 역임한 권영삼 전 과장의 시설채소 연작장해대책을 발표하고 토론을 통한 의견을 교환했다.

오후에는 최근 개발한 에어그린하우스와 소득작목 및 당뇨치유작물 선발 시험장을 견학하고 행사를 마무리했다.

충주시는 (사)농업사회발전연구원과의 기술협력 협약식을 계기로 충주농업 소득증진은 물론, 당뇨특화도시 육성사업과 관련 고차원적인 시험연구개발 수행으로 실용적인 우수작목이 많이 발굴되어 충주농업의 소득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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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