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옥천농기센터, 남는 모 수급 알선창구 운영

"남는 모 알선해 드립니다"

  • 웹출고시간2015.05.18 10:30:08
  • 최종수정2015.05.18 10:30:01
[충북일보=옥천]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모내기철을 맞아 내달10일까지 모가 부족한 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남는 모 수급 알선창구'를 운영한다.

알맞은 시기에 모내기를 하고 안정적 영농 기술을 지원하기 위해 농기센터 작물환경팀에 꾸려진 알선창구는 모가 부족한 농가와 남는 농가를 연결해 주는 역할을 담당한다.

모내기 후 남는 모가 있는 농가가 품종, 모판 수, 지역, 인적사항 등을 창구에 알리면 창구에선 실시간으로 모가 필요한 농가에 연결을 취해 적기에 모내기를 할 수 있도록 조정하게 된다.

가격은 1상자에 2천500~3천원 정도에 거래된다.

또, 창구는 모가 남는 농가뿐 아니라 관내 6곳의 못자리뱅크와도 연락망을 구축해 모가 부족해 모내기를 할 수 없는 농가가 없도록 농업인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군 농기센터 관계자는 "올해 지역의 모내기는 5월 하순부터 6월 초까지가 적기인 것 같다"라며 "벼 재배에 필요한 모는 1천㎡당 30상자 정도로 심는 것이 모 성장에도 좋다"고 설명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작물환경팀 730-4942으로 하면 된다.

옥천 / 손근방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