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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감곡서 충북도내 첫 모내기

감곡면 단평1리 김광중 농가 고시히카리벼 2ha 이앙

  • 웹출고시간2015.04.20 13:45:02
  • 최종수정2015.04.20 13:44:56

20일 음성군 감곡면 단평1리 김광중 농가 논에서 이필용 군수가 이앙기를 운행하고 있다.

[충북일보=음성] 충북 도내 첫 모내기가 음성군 감곡면 단평1리 김광중(70) 농가 2㏊ 논에서 곡우(穀雨)인 20일 실시됐다.

이날 모내기를 한 품종은 조생종인 고시히카리 및 향미 벼이다. 지난달 28일 못자리를 설치하고 24일 만에 모내기를 하는 것으로 오는 8월 말에서 9월 초 햅쌀을 수확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추석 전에 수확이 가능한 고시히카리벼는 1956년에 후쿠이 현 농업 시험장에서 두 개의 다른 품종인 농림 1호와 농림 22호를 결합해 처음 만들어진 품종이다. 쌀알이 맑고 투명해 소비자 선호도가 꾸준하며 밥맛이 좋은 품종인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올해 4천820ha에 2만 4천 t의 쌀을 생산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볍씨 침종소독약제, 못자리용 상토, 맞춤형 비료 등 영농자재 18억여 원을 지원했다.

이날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오는 5월 말일까지 본격적인 모내기에 들어갈 전망이다.

품종별로는 중·만생종이 5월15일~5월21일, 중생종은 5월 27일~6월 2일 사이가 모내기 적기다.

군 관계자는 "논물가두기 등 물관리와 건전·우량육묘 생산을 위한 못자리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농가에 당부하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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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