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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세월호 1주기 맞아 국가안전대진단 점검

정부서울청사 방문해 추모행사, 피해자 지원, 추모 사업 등

  • 웹출고시간2015.04.15 15:16:46
  • 최종수정2015.04.16 19:14:12
[충북일보=서울] 박근혜 대통령이 15일 오후 서울 세종로 정부 서울청사를 방문해 세월호 1주기 추모행사에 대한 정부의 지원 및 준비상황과 세월호 피해자 지원책, 국가안전대진단 등에 대한 진행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방문에서 세월호 1주기 추모행사를 통해 정부 차원에서 각종 지원사항을 성실하게 추진하고 있는지를 보고받고, 미진한 점이 없는지를 점검했다.

또한, 지난해 약속했던 세월호 희생자 가족과 생존자, 의사상자들에 대한 지원사항과 추모비 건립 등 추모 관련 사업들이 제대로 진행되고 있는지도 보고받았다.

박 대통령은 이번 방문에서 우리 사회 전반에 걸친 안전 혁신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이를 위해 실시중인 국민참여형 국가안전 대진단의 진행상황도 함께 점검했다.

이날 점검회의에는 사회부총리(교육부장관), 국민안전처 장관, 행정자치부 장관, 보건복지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서울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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