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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험멜FC, 'K리그 축구의 날' 청소년 건강 프로젝트

충주 국원고 방문, 축구클리닉과 수분섭취 가이드 등 행사

  • 웹출고시간2015.03.25 16:49:15
  • 최종수정2015.03.25 16:49:13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은 지난 25일 'K리그 축구의 날'을 맞아 충주국원고에서 '청소년 건강 프로젝트' 행사를 진행했다.

충주험멜 이용기, 심진의, 황수남 선수는 이날 오전 충주국원고를 방문해 축구클리닉과 수분섭취 가이드를 진행하며 학생들과 함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K리그 축구의 날' 행사는 정부의 주요사업인 '문화가 있는 날'과 K리그 구단의 학교방문프로그램을 연계해 한국프로축구연맹에서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진행하는 행사 이다.

충주험멜 프로축구단도 이에 동참해 꾸준히 매달 'K리그 축구의 날' 행사를 진행 할 예정이다.

이날 축구클리닉은 충주국원고에서 미리 선발한 학년별 대표 학생들 4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2개조로 나눠 드리블, 패스, 슈팅, 그리고 1대1 상황 대처법 등을 먼저 교육하고, 선수들과 함께 간단한 미니게임을 진행했다.

축구클리닉을 마무리 한 후에는 학생들에게 스포츠음료 게토레이를 제공했다. 또한 선수들이 직접 학생들에게 올바른 수분섭취 방법과 운동 전, 중, 후 수분 보충의 중요성을 설명했으며, 쉽게 탈수 상태를 확인하는 요령 등 그에 따른 가이드 라인을 제공했다.

기온이 점차 상승하는 요즘 운동 후에 흘리는 땀의 양이 많을 경우,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지 않게 되면 활동능력이 떨어지고 탈수 증세가 오는 등 신체능력 자체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이번 충주험멜 선수들과 함께 진행한 수분보충 프로젝트는 더욱 의미가 깊다.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은 2013년도 부터 꾸준히 지역 초, 중, 고등학교를 방문해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신체활동을 장려하고 즐거운 추억거리를 선물하고 있다.

한편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은 오는 29일오후 4시 K리그 챌린지 2라운드 안산경찰청과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있는데 지난22일 고양 Hi FC전과의 홈 경기 석패를 설욕하며 시즌 첫 승을 올릴지 관심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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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