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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삼승면 생활개선회, 사과영농분과 교육

고품질 사과 생산기술 '우리가 최고'

  • 웹출고시간2015.03.08 14:22:09
  • 최종수정2015.03.08 14:22:07

보은삼승면생활개선회 사과영농분과 회원들이 전국 최고의 보은황토사과를 만들기 위해 고품질 사과재배 기술교육에 흠뻑 빠져있다.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6일 삼승면사무소에서 사과영농분과 회원 70명을 대상으로 사과 재배 및 가공 기술교육 등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과수병해충예찰연구센터 장일 대표이사를 초빙해 사과 정지 전정, 퇴비 시용, 병해충 종합관리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또 2015년도 삼승면생활개선회 사과영농분과 활동계획도 이날 수립했다.

교육에 참석한 임세민 회장은 "삼승 사과영농분과 회원은 혼자서도 정지 전정, 병해충 방제 등을 자신 있게 할 수 있는 수준에 올라있다"며 "전국 최고의 사과 생산 기술력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삼승면 사과영농분과를 대상으로 14년째 고품질 사과 생산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소비자가 원하는 웰빙 과일 생산과 체험상품 개발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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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