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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회 전국동계체육대회 25일 개막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열전
서울, 인천, 울산, 강원, 전북 등지에서 열려

  • 웹출고시간2015.02.23 17:55:36
  • 최종수정2015.02.26 19:04:57
동계스포츠의 대제전인 96회 전국동계체육대회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서울, 인천, 울산, 강원, 전북 등지에서 열린다.

이번 동계체전은 △빙상(스피드스케이팅, 쇼트트랙, 피겨스케이팅) △아이스하키 △스키(알파인, 크로스컨트리, 스노보드) △바이애슬론 △컬링 등 모두 5종목이 펼쳐진다.

충북은 이번 동계체전 참가자는 모두 135명이다.

충북체육회가 지난 달 21일 참가신청을 마감한 결과 빙상과 스키, 바이애슬론, 컬링 등 4종목에 선수 99명, 임원 36명으로 구성됐다.

종목별 참가인원을 보면 빙상 스피드스케이팅 19명, 쇼트트랙 11명, 피겨스케이팅 6명, 스키알파인 24명, 스노보드 2명, 바이애슬론 7명, 컬링 30명이 각각 참가한다.

이번 동계체전에서는 알파인(스키)종목에서 이현지(단국대)·이가람(한국체대)자매와 경성현(상무) 등이 활약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정우택(청주고)과 김종환(솔밭중) 등도 기대주로 손꼽히고 있다.

빙상 쇼트트랙에서는 국가대표 최지현(연세대)에게 메달이 기대되는 가운데 남자일반부 여자일반부 쇼트트랙 3000m계주에서도 선전을 펼칠 것으로 에상하고 있다.

단체전으로 열리는 컬링종목은 남녀 중학부(송절중), 남녀 고등부(봉명고), 남녀 일반부(충북컬링연맹)에서 좋은 활약이 기대된다.

충북대표선수들은 그동안 체전을 대비하여 용평스키장(알파인스키)을 비롯해 태능빙상장(스피드, 쇼트트랙), 경북의성컬링장(컬링), 강원(바이애슬론) 등을 오가며 기량을 닦아왔다.

지난해 총 16개의 메달(금4·은5·동7)과 299점을 획득해 전국 8위에 올랐던 충북은 금년도에서 전년도 수준을 유지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한편 이번 대회 시·도대표자회의(대진추첨)은 지난달 28일 오후 3시에 서울 태릉국제빙상장에서 열였다.

개회식은 25일 오전 10시 강원 용평리조트 에서 열린다.

컬링은 21일부터 28일까지 인천선학경기장에서 사전경기로 치뤄진다.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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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