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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청풍면 천영호씨 농가, 두릅 출하 시작

봄의 상징이 벌써

  • 웹출고시간2015.01.26 14:02:11
  • 최종수정2015.01.26 14:01:55

아직 겨울이지만 추위를 털고 봄을 상징하는 두릅이 출하되고 있다.

제천시 청풍면 용곡리에서 24년째 두릅을 재배하고 있는 천영호(56)씨는 마디수침재배 농법을 통해 매년 1억여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4월 말에서 5월 중순 사이 출하가 절정을 이루는 자연산 두릅은 한 나무에서 하나밖에 수확할 수 없지만 천영호씨의 마디수침 재배법은 두릅나무 마디를 잘라 물에 담가 재배하는 기술로 한 나무에서 5개에서 15개까지 수확이 가능하다.

천영호씨의 두릅은 지난해 첫 출하일인 2월 28일보다 약 한달 빠른 지난 24일 출하를 시작했으며 이른 출하로 올해는 보다 더 많은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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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