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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1.23 13:24:30
  • 최종수정2015.01.23 13:24:28
영동군은 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영농을 실현할 수 있는 사회 안전망 확충을 위해농업인 안전공제 보험료를 지원키로 했다.

군에 따르면 농업인 안전공제는 농작업 중 발생되는 각종 재해 사고를 대비해 신체적·재산적 손실을 보장해 주고 산재보험 가입대상에서 제외된 농업인을 종합적으로 보호해주는 농촌복지형 공제 상품이다.

안전공제 가입대상은 군 관내에 주소지를 둔 만 15 ~ 84세의 농업인으로 공제보험료의 65%가 국도비와 군비로 지원되며, 나머지 35%는 농업인이 부담해야 된다.

공제 보험료는 일반형(기본계약 기준)은 7만4천900~12만5천600원이며, 장애인 가입형(기본계약 기준)은 7만8천100원이다.

이와 관련 영동군이 지원하는 공제상품은 일반형 3종과 장애인 가입형 총 4종이 있으며, 보장금액 같은 경우 일반형은 최대 1억1천만원, 장애인 가입형의 경우 최대 7천500만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또 유족위로금과 장해보험금, 입원 및 치료급여금 등도 받을 수 있으며 공제 가입은 가까운 지역 농·축협에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농작업의 경우 각종 재해의 위협이 있는 만큼 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안전공제 지원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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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