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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세종시 아파트 분양 물량, 시 출범 이후 최소

1만3천196가구…7년만에 가장 많았던 전국과 대조

  • 웹출고시간2015.01.15 14:18:19
  • 최종수정2015.01.15 14:18:13

전국 아파트 분양 물량 추이.

ⓒ 자료 제공=부동산써브
지난해 세종시의 아파트 분양 물량이 시 출범 이후 가장 적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전국 분양 물량은 7년만에 가장 많아 대조를 보였다. 부동산정보업체인 부동산써브(www.serve.co.kr)가 15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4년 전국에서 분양된 아파트(국민임대, 영구임대, 장기전세 제외)는 총 28만479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2013년(22만9천195가구)보다 5만1천284가구(22.4%) 많은 것이다.

조은상 부동산써브 리서치팀장은 "지난해에는 9.1부동산 대책,수도권 1순위 자격 완화 등 부동산 시장 활성화 관련 대책을 잇달아 발표하면서 분양 물량이 2008년 이후 7년만에 가장 많았다"며 "올해도 청약제도 개편,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폐지 등의 영향으로 건설사들이 분양 물량을 크게 늘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지만 세종시는 전국 추세와 반대 현상을 보였다. 작년 분양 물량이 1만3천196가구로,시가 출범한 2012년(1만6천199가구)은 물론 2013년(1만3천297가구)보다도 줄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도 더 줄어들 전망이다. 이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올해 입주 물량이 급증,하락세가 두드러진 세종시 신도시 아파트 가격은 2016년 이후에는 상승세로 돌아설 것으로 보인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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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