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송시열의 '암서재', '괴산 화양구곡'으로 명칭 변경

  • 웹출고시간2015.01.06 17:25:38
  • 최종수정2015.01.06 17:25:37
충북 괴산군 청천면 화양리 암서재(巖棲齋)의 문화재구역이 사적 '괴산 송시열 유적'에서 명승 '괴산 화양구곡'으로 변경됐다.

문화재청은 지난해 8월 명승 110호로 지정된 화양구곡 문화재구역에 포함된 암서재를 사적 417호 송시열 유적 문화재구역에서 해제했다고 6일 밝혔다.

암서재는 우암 선생이 정계에서 물러난 뒤 학문을 닦고 제자를 가르치던 서재다.

1994년 1월 충북도 유형문화재 175호로 지정됐다가 1999년 12월 송시열 유적 문화재구역에 포함되면서 지정 해제됐다.

송시열 유적은 암서재가 제외돼 문화재구역이 종전 28필지 2만6644㎡에서 25필지 2만4806㎡로 줄었다.

화양구곡 중에서도 절경으로 꼽히는 4곡 금사담(金沙潭) 위에 있는 암서재는 1666년(조선 현종7) 8월 바위 위 65㎡ 면적에 목조기와로 지어졌다.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