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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신도시에 '제로 에너지'단독주택 생긴다

1-1생활권 B12블록에 30채 건립,일반 분양

  • 웹출고시간2014.12.30 17:42:45
  • 최종수정2014.12.30 18:12:16

영국 베드제드의 '제로 에너지' 단독주택.

ⓒ 행복도시건설청
태양광 발전과 첨단 기술을 도입해 에너지 비용이 거의 들지 않는 '제로 에너지(Zero Energy)' 단독주택단지가 국내 신도시 중에선 처음으로 세종시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에 생긴다.

세종시 첫 '제로 에너지' 단독주택 건립 예정지.

행복도시건설청은 "국토교통부가 올해 공모한 '선도형 제로 에너지빌딩 시범 사업'에 응모한 결과 시범사업 도시로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1-1생활권 B12블록 1만8천217㎡의 부지에 오는 2017년까지 블록형 단독주택 30채를 건립하게 된다. 행복도시건설청은 내년 상반기 중 설계 공모를 통해 사업자를 선정,2016년 착공을 거쳐 일반 분양토록 할 예정이다.

행복청은 특히 신도시에서 역점 사업으로 추진 중인 스마트그리드(Smart Grid·차세대 지능형 전력망) 기술을 적용,집집마다 첨단 계량기(AMI)를 부착해 에너지를 절약시킬 방침이다. 세종시 시범단지에서 도입될 기술은 행복도시 내 다른 단독주택과 국내 다른 신도시로 확산될 예정이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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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