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미호천 생태축 중심 유역공동체 형성방안' 주제 포럼 개최

  • 웹출고시간2014.12.09 16:29:37
  • 최종수정2014.12.09 16:29:33

천연기념물 454호 미호종개의 모습.

통합 청주시의 출범과 행정중심 복합도시인 세종시가 자리매김하면서 미호천의 생태계 보전과 효율적 이용 방안이 중요하게 대두되고 있다.

충북도청풍명월21실천협의회(회장 김원용)는 지속가능발전 충북포럼의 일환으로 충북물포럼(대표 연규방), 충북발전연구원(원장 정초시)과 공동주최하여 10일 오후3시 충북발전연구원 대회의실에서 '미호천 생태축을 중심으로 한 유역공동체 형성방안'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미호천은 천연기념물 454호인 미호종개가 발견된 곳으로 자연 생태계가 매우 우수한 곳이다.

개발과 하천정비 및 지천의 오연원이 많아지면서 미호종개는 서식지를 잃고 미호천 최상류 지역이나 금강 하류지역의 지천으로 삶의 터전을 이동했다.

청풍명월21 자연환경분과(위원장 김철규)는 현재 미호천의 생태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송태호(청주팔백리길)대표가 미호천의 환경현황과 의의, 변화근(서원대 생물학과)교수가 미호천 유역의 어류 조사현황, 김성덕(충남대 생물학과)교수가 금강 및 미호천 유역의 비오톱 현황, 이삼희(한국건설기술원)박사가 미호천 하천구조 및 수문학적 특성에 대해 발표 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는 이병복 의원(청주시의회), 박노영 과장(충북도 환경정책과장), 강상준 충북지부장(자연환경보전협회), 전항배 교수(충북대학교 환경공학과), 박상일 학예연구실장(청주대학교 박물관), 김경중 사무처장(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이 토론에 참여 할 예정이다.

청풍명월21 지속가능발전 포럼은 충북의 지속가능발전을 주제로 6개 위원회에서 민관산학이 참여하는 포럼을 실시하여 정책을 생산해 행정에 접목시킬 예정이다.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