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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신임 사무총장에 김호일씨

부장급 채용은 12월 1일까지 서류접수
12월 15일 최종합격자 결정

  • 웹출고시간2014.11.27 13:37:00
  • 최종수정2014.11.27 13:36:45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에서는 지난 26일 11시 부터 오후 5시까지 면접전형을 통해 심사위원 7명 모두에게 최고점수를 받은 김호일씨를 신임 사무총장 합격자로 결정했다.

김호일 사무총장 합격자는 삼성과 대우 등 대기업 홍보 및 디자인 실장을 거쳐 현 거제시문화예술회관 관장으로 1회 연임을 통해 4년째 재직중이다.

김호일 사무총장 합격자는 미국에 13년간 체류하며 기업 대표자로써 경영 능력 및 해외투자에 대한 전문 능력도 갖추었으며 경남 마산로봇랜드 자문위원, 거제시문화예술재단 상임이사, 거제시공예협회 자문위원 등 문화예술, 문화산업, 공예분야의 전문가로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이번 면접전형에는 청주시부시장을 위원장으로 문화예술, 문화산업 그리고 비엔날레 등 각계 전문가 총 7명이 심층 면접을 실시했다.

면접전형은 면접위원들이 당일 11시에 미리 모여 도시락으로 점심을 먹으며 휴대폰도 꺼둔 상태로 두시간 동안 충분히 지원자 서류검토를 실시했다.

공정한 평가를 위해 최고점수와 최저점수를 제외하고 평가하였다.

신임 김호일 사무총장 합격자는 채용 신체검사와 신원조회 등을 거쳐 오는 8일 임용된다.

한편, 부장급 채용은 오는 12월 1일까지 서류를 접수하며, 전형위원회를 통한 1차 서류전형과 11일 2차 면접전형을 통해 15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문화산업진흥재단 박철완 경영지원부장은 "사무총장에 이어 부장급 간부도 전문성과 리더쉽을 고루 갖춘 사람을 선발하여 이번 기회에 문화산업진흥재단의 인적쇄신을 기할 것"이라며 "적격자가 없을 경우에는 재공고를 통해서라도 최고 적격자를 선발하겠다"고 밝혔다.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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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