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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11.25 10:23:54
  • 최종수정2014.11.25 10:23:36

정태준(사진 왼쪽), 김성구 씨.

충북지역개발발회가 주최하고 충북일보사와 충북4-H본부가 주관한 제35회 충청북도 4-H대상에서 보은군이 두각을 나타냈다.

25일 청주 명암타워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시상식에서 정태준(25·수한 병원·사진) 보은군4-H연합회장이 영농기술개발분야 대상(봉사상)을, 김성구(60·탄부·사진) 씨가 충북지사상을 수상했다.

정 회장은 보은군4-H연합회 총무부장, 부회장을 거쳐 2014년부터 보은군4-H연합회장과 충청북도4-H연합회 교육부장을 맡고 있다.

그는 4-H 회원 확보 및 각종 교육에 적극 참여하고, 벼·대추·사과·옥수수 등을 경작하며 농가소득 창출에 기여했다.

충북지사상을 수상한 김성구 씨는 1997년 농촌지도자 탄부면 회원을 시작으로 활동하면서 영농4-H회원의 영농기술 전수는 물론 진로 상담을 해주는 등 영농정착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탄부황토밤고구마 으뜸마을 조성에 노력한 공이 인정됐다. 그는 현재 벼, 고구마, 고추, 들깨 등을 재배해 높은 소득을 올리고 있다.

군 관계자는 "농촌 후계세대인 4-H회원들에게 자부심과 긍지를 심어주고 농촌정착 의욕을 고취시키겠다"며 "유능한 역량을 갖춘 인력으로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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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