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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10.29 18:02:38
  • 최종수정2014.10.29 18:01:43
ⓒ 자료: 부동산써브
올해 3분기(7~9월) 세종시의 전월세 거래량 증가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부동산써브(www.serve.co.kr)는 국토교통부 전월세 거래량 자료를 분석,그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3분기 전국 전월세 거래량은 총 35만2천761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4.30% 증가했다. 특히 세종시는 지난해 573건에서 올해는 1천558건으로 증가,증가율이 171.9%로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았다.

세종시의 전월세 거래 증가율이 높은 주이유는 아파트 공급 물량(올해 약 1만6천여 가구 입주)이 인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은 데다,다른 지역에 비해 전월세 가격이 매매가보다 싸기 때문이다. 부동산써브가 전날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0월 4주차 시세 기준 세종시 아파트(주상복합 포함)의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은 52.05%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 게다가 올해말까지 정부청사와 국책연구기관 종사자 5천300여명이 올해말까지 근무지를 세종시로 이전할 예정이어서 전월세 수요도 높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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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