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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아파트 전세 구하기 전국서 가장 쉽다

'매매가 대비 전세가율' 52.05%로 전국 최저

  • 웹출고시간2014.10.28 17:51:13
  • 최종수정2014.10.28 17:50:59

세종시가 전국 17개 시·도 중에서 주택의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이 가장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 집값에 비해 전세 가격이 싸기 때문에,전세 구하기가 쉬운 지역이란 뜻이다.

부동산써브(www.serve.co.kr)는 "10월 4주차 시세 기준 전국 아파트(주상복합 포함) 645만2천273가구의 평균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같은 시기의 60.29%보다 6.22%p 상승한 66.51%로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시·도별로는 △광주(79.18%) △대구(75.76%) △충남(74.65%) 순으로 높았다. 그러나 세종은 52.05%로 가장 낮았다. 이에 대해 김미선 부동산써브 선임연구원은 "세종시(신도시)는 아파트 공급 물량이 인구에 비해 많은 데다,아직 기반시설이 다른 도시보다 부족해 전세 선호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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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