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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5.28 23:22:4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할리우드 스타 샤론 스톤(50·사진)이 12일 발생한 쓰촨성 대지진을 "인과응보"라고 규정, 중국정부의 티베트 인권탄압을 겨냥했다. 동시에 중국인들이 분노하고 있다.

22일 프랑스 칸 국제영화제에서 레드카펫을 밟은 스톤은 홍콩 케이블채널과 인터뷰에서 "중국정부의 티베트인들에 대한 처우는 몹시 잘못됐으며 이번 지진은 티베트인들에게 가한 인권탄압의 업보라고 생각한다. 나쁜 일을 하면 나쁜 일이 생기게 마련"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지진 희생자들을 도와달라는 티베트재단의 편지를 받고 무척 감동했다면서 티베트 지지를 거듭 강조했다.

이 장면이 유튜브와 중국의 인터넷 포털사이트로 퍼지자 중국 네티즌들은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현지 최대 영화관 체인인 UME 시네플렉스와 홍콩 영화인협회 위원장도 스톤의 언급이 부적절했다고 비난했다. 배우 개인의 정치관을 이재민 500만명을 낳은 자연 참사에 개입시켜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베이징, 상하이, 충칭, 항저우, 광저우 등지에서 영화관을 운영하는 UME 시네플렉스는 앞으로 스톤이 출연한 영화는 상영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한편 이번 구설수와 관련, 스톤은 침묵하고 있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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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