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교통사고‧인명피해‧화재줄고 법규위반‧인명구조 대폭증가

추석연휴 사건사고 분석

  • 웹출고시간2007.09.27 21:34:2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올 추석연휴 기간 교통사고 발생건수와 인명피해, 화재피해는 지난 해보다 감소했으나 교통법규 위반과 인명구조 활동, 응급환자 이송은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충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올 추석연휴 기간(21∼26일) 도내에서는 104건의 교통사고로 7명이 사망하고 121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이는 122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6명이 숨지고 238명이 다친 지난해 추석연휴(10월3∼8일)보다 발생건수는 15%, 부상자 수는 50% 가까이 줄어든 것이다. 또 연휴기간 중 음주운전 적발건수는 137건으로 지난해에 비해 9%, 과속운전은 1만3천830건으로 21%정도 줄었으나 갓길운행 단속건수는 90건으로 95%, 중앙선 침범과 신호위반은 9건과 16건으로 200%, 45%씩 각각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도소방본부가 집계한 올 추석연휴 기간 도내에서 발생한 화재건수는 총 8건(인명피해 없음, 재산피해 1억2처746만8천원)으로 지난해 추석연휴기간 총 29건(인명피해 2명, 피해액 3억5천194만원)과 비교했을때, 건수는 21건, 인명피해는 2명, 재산피해는 2억2천400여만원이 각각 감소했다. 반면 인명구조 지난해 20건, 25명 구조와 비교했을때 건수는 7건, 구조인원은 15명이 증가했으며, 응급환자 이송건수는 총 739건에 762명을 이송해 지난해 559건 609명 대비 25%가량 증가했다.
한편 올 추석연휴 기간에 발생한 화재를 분석해 보면 총 8건중 주택에서 1건이 발생 282만8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쓰레기매립장 1건(2천500만원), 차량 3건(60만원), 축사 1건(375만원), 교회 1건(5천329만원), 음식점 1건(3천200만원)으로 각각 집계됐다.경찰 관계자는 “교통법규 준수에 대한 시민의식이 향상됐으나 고속도로 갓길운행 등 얌체운전은 사라지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 홍수영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