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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e스포츠, 충북 카트라이더 단체전 우승

혜화학교 박대건 군 2관왕

  • 웹출고시간2014.09.04 09:24:51
  • 최종수정2014.09.04 09:25:09

지난달 31일부터 이틀간 열린 제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사전대회 e스포츠 경기에서 충북 장애학생들이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청주혜화학교(교장 안상면)는 카트라이더 단체전 경기에서 박대건(고 2년) 군, 이찬원(고 2년) 군이 숭덕학교(교장 임성제) 김경림(고 3년) 양과 함께 금메달을 땄다고 4일 밝혔다.

카트라이더 단체전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이다.

슬러거 개인전에서도 박대건 군과 이찬원 군이 나란히 결승에 진출, 박대건 군이 금메달을, 이찬원 군이 은메달을 획득했다.

박 군은 카트라이더 단체전과 슬러거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어 2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청주혜화학교 안상면 교장은 "충북 e스포츠의 강자임을 전국에 알린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무엇보다 친구들에게 노력하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어 고맙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 2관왕을 차지한 박 군은 "수업이 끝나고 방과 후 시간과 여름방학 기간 동안 학교와 가정에서 연습했다"며 "카트라이더 단체전에서 연승이 이어지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기쁘게 소감을 밝혔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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