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꽉 막힌 귀성길, 추천앱으로 빠르게~

고속도로서 스마트폰 100% 활용법

  • 웹출고시간2014.09.04 19:33:48
  • 최종수정2014.09.06 23:21:08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이 성큼 다가왔다. 올해는 대체휴일 시행에 따른 긴 연휴기간으로 고향을 찾는 이들이 약 4천만명으로 예년보다 많을 전망이다. 똑똑한 스마트폰 앱으로 즐거운 귀성길을 위해 준비해보는 것은 어떨까. 귀성길 추천앱을 소개한다.

◇ 고향길을 가장 빠르게~ '고속도로교통정보 앱'

명절이면 어김없이 나타나는 '귀성길 정체 현상'에 유용한 스마트 폰 애플리케이션이 있다.

500만이 다운 받은 앱으로 이미 잘 알려진 '고속도로 교통정보(Road Plus)' 앱은 한국도로공사에서 실시간으로 전국 고속도로 교통상황을 제공한다.

상황지도 정보와 노선별 소통정보, 구간별 CCTV 정보를 제공해 도로 정체 및 교통상황에 미리 대비할 수 있다. GPS를 이용한 빠른 길 찾기는 물론 고속도로 구간에 위치한 주유소의 정보와 가격까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도로공사 콜센터로 바로 연결하거나 사고제보를 하는 기능은 물론 추석연휴기간 동안 고속도로 전구간 예측 소요시간도 확인할 수 있다.

◇ 쉽고 정교해진 '네비게이션 앱'

네비게이션 인지도 1위 아이나비도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 기술을 스마트폰에 최적화해 탑재했다. '아이나비 LTE 에어' 앱은 다음 로드뷰와 제휴해 고해상도 파노라마 사진을 제공해 고향길을 쉽게 찾아 갈 수 있다. 카카오 ID만 있으면 어떤 통신사를 쓰던 상관 없이 이용이 편리하다. 자주 가는 목적지를 바탕화면에 아이콘으로 등록하면 터치 한 번으로 목적지 안내를 받을 수 있고, 애타게 기다리는 가족들에게 문자 메시지로 현재 위치 정보를 전송할 수 있다.

각 통신사에서는 SKT 'T맵', KT '올레네비', LG유플러스의 '유플러스 네비' 등 자체 회원 및 타사회원을 위한 네비게이션 서비스를 어플을 통해 무료 제공하고 있다. 대부분 네비게이션앱은 대용량이라 출발전 미리 다운받는것이 좋다.

◇똑똑한 '블랙박스 앱'

차량에 블랙박스가 없다면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오토보이 블랙박스'를 설치해보자
 

'진짜 블랙박스보다 더 좋은 블랙박스'라는 호평을 받고 있는 이 앱은 녹화 화면에 차량의 속도와 상황, 지도까지 모두 보여주며, 카메라 설정과 필터 기능까지 지원한다.

일반 영상, 보관 영상, 충돌 영상으로 분류되어 저장되며, 유투브로 업로드가 가능해 영상자료 유실 위험이 없다.

◇ 고속도로의 별미 '휴게소 앱'

교통정체 속에서 지루함에 배까지 고프면 고향길이 더 길게 느껴질수도 있다. 이럴 땐 한국도로공사에서 제공하는 'hi-쉼마루 휴게소' 앱을 통해 찾은 휴게소에서 휴식을 취하자.
 

이 앱은 노선별 휴게소 정보와 남은 거리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사용자들이 직접 매긴 '휴게소 평점'이 제공되고, 해당 휴게소에서 가장 많은 사람이 주문한 '베스트 음식'도 볼 수 있다. 각 휴게소의 음식 가격과 사진, 열량 등 자세한 정보까지 제공된다. 또한, 각 휴게소별로 앱 상에서 한번에 통화가 가능하고, 가장 싼 주유소에 관한 가격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석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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