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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5.16 18:14:0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81년생 동갑내기 스타커플 이천수 심은진의 결별설과 관련, 측근들은 신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축구 스타와 연예 스타의 교제로 관심을 모은 이천수 심은진 커플은 최근 결별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을 잘 아는 한 측근은 지난 15일 "이천수와 심은진의 관계가 이전에 비해 소홀해진 것이 사실"이라며 "두 사람이 헤어졌을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심은진 소속사인 올리브나인 관계자는 지난 15,16일 "심은진은 사생활 부분이기도 한 이천수와의 관계에 대해 소속사 관계자들에도 말을 아낀다"며 "남녀가 사귀다 보면 다툴 수도 있고 다시 좋아질 수도 있지 않느냐?"고 밝혔다.

하지만 이 관계자는 "16일 오전 현재 상황으로는 심은진과 이천수가 좋은 친구 사이로 남기로 한 듯 하다"고 전했다.

이천수의 측근은 "오늘(16일) 오후 이천수를 직접 만나 심은진과의 관계에 대한 최종 입장을 들을 것"이라며 "그 이후에야 이천수와 심은진과의 현재 상황을 제대로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천수(페예노르트 로테르담)와 심은진은 지난해 초 지인들이 모이는 자리에서 처음 만난 뒤 1년여 간 교제해 왔으며 올 3월 연인 관계임을 외부에 공식 선언했다.

심은진은 이후 여러 연예 정보 프로그램을 통해 이천수에 "예쁜 사랑 만들어 가자"고 말해 주위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또 지난 4월 중순 MBC 시즌 드라마 '라이프 특별 조사팀' 제작 발표회에서 "(네덜란드에 있는) 이천수와 매일 통화를 한다"고 밝히는 등 불과 한달 전까지도 이천수와 좋은 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천수와 심은진의 측근들이 두 사람의 결별설에 신중한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청소년 축구 국가 대표시절부터 공격수로서 수준급의 기량을 선보여온 이천수는 현재 네덜란드 프로축구 1부리그 소속인 페예노르트 로테그담에 몸을 담고 있다. 이천수는 지난 15일 일시 귀국했다.

심은진은 고등학생 시절이던 지난 1998년 베이비복스에 합류한 뒤 2004년 말 팀을 떠날 때까지 섹시한 매력을 한껏 뽐내며 가요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후 솔로 가수 및 연기자로도 변신, KBS 1TV '대조영'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으며 현재 MBC 시즌 드라마 '라이프 특별조사팀'에 주연으로 나서고 있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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