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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머' 메간 폭스 사진 유출… 인터넷 강타

새 영화 세트장 스틸 사진으로 밝혀져

  • 웹출고시간2008.05.15 00:03:1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난달 말 하이틴 스타 마일리 사이러스(15)의 세미누드 화보로 소란을 겪었던 할리우드에 또 다시 누드 사진 소동이 벌어졌다.

13일(현지시각) 미국의 연예사이트 WENN 등 외신은 영화 '트랜스포머'의 여주인공 메간 폭스의 상반신 누드 사진이 인터넷을 강타했다고 전했다. 이 소식은 폭스가 활동하는 미국을 넘어 영국과 뉴질랜드 호주에까지 삽시간에 전해졌다.

유출된 문제의 사진 가운데는 상반신에 아무 것도 걸치치 않은 폭스가 물 밖으로 걸어나오는 모습 등이 포함돼 있다.

그러나 이 사진들은 폭스의 개인적인 사진이 아닌 그녀의 새 영화 '제니퍼의 육체(Jennifer's Body)'의 캘리포니아 세트장에서 촬영된 스틸 사진.

지난해 전 세계를 강타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트랜스포머'에서 이미 섹시한 매력을 과시한 폭스는 현재 '제니퍼의 육체'의 촬영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내년 개봉 예정인 이 영화는 10대들의 임신을 소재로 한 영화 '주노(Juno)'로 아카데미 각본상을 받은 디아블로 코디가 시나리오를 맡았다.

한편, 오는 16일로 22번째 생일을 맞는 폭스는 지난달 미국의 유명 남성지 FHM이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Sexiest Woman in the World)' 연례 리스트에서 제시카 알바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기사제공:노컷뉴스(http://www.cbs.co.kr/no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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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