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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일로 이어지는 행복한 세상 만들기

소외어린이 100여명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 웹출고시간2008.05.14 15:23:2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봉사대원들의 청암거북이 마라톤 봉사 자료사진

코레일 충북지사는 16일 2개 봉사회(사랑의 모임ㆍ칙칙폭폭사랑봉사대)에서 지역사회의 소외 어린이 100여명을 초청, 바다열차 및 레일바이크 시승 등 ‘코레일의 행복 문화체험행사’를 실시한다.

사랑의 모임은 16일 제천 영ㆍ육아원생 50명, 자원봉사자 및 인솔교사 20명, 총 70명을 초청(제천시 여성단체협의회 및 명락교회 후원)해 일일가족 만들기, 영월 청령포 문화체험, 정선 레일바이크 시승, 아우라지~제천 열차 시승 등의 즐거운 시간을 마련한다.

지난해 5월 11일에도 제천 영ㆍ육아원생 50명을 초청해 놀이공원(에버랜드) 및 KTX체험에 이어 2번째 문화체험이란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또 칙칙폭폭사랑봉사대(제천열차승무사업소 봉사회)는 같은날 세하의집 경증 정신지체아동 25명, 자원봉사자 및 인솔교사 등 총40명을 초청, 밝고 긍정적인 정서 함양을 위한 ‘코레일의 행복 문화체험’을 실시한다.

오전9시 제천을 출발해 동해~강릉구간 바다열차 시승 및 점심식사 및 레크리에이션, 정선 레일바이크 시승을 끝으로 제천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레일로 이어지는 행복한 세상만들기‘ 행사는 소외된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문화체험 행사를 통해 사회의 소중한 일원으로서 사랑과 자신감을 갖고 건전한 사회인으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실시하게 됐다.

권기정 충북지사장(직무대행)은 “코레일의 문화체험 행사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체험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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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