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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성장에 디딤돌 역할”

오석송 사단법인 미래경영포럼 회장

  • 웹출고시간2008.05.13 21:46:5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창립 1년여 만에 법인출범식을 계기로 충북의 대표적인 산·학·연·관 포럼으로 확고하게 자리 잡은 (사)미래경영포럼의 초대회장이자 사단법인 출범을 진두지휘한 오석송(메타바이오메드 대표) 회장을 만나 미래경영포럼의 역할과 성과, 앞으로의 비전에 대해 들어봤다.

-미래경영포럼에 대해 설명해 달라

기업 간 지식정보와 경영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지난해 2월 도내 기업인과 대학교수 등이 참여해 미래경영의 트렌드를 익히고 네크워크로 활용하기 위해 자발적인 민간경제 포럼으로 출범했다.

순수 민간포럼이 사단법인으로 발전한 사례는 매우 드물다. 지역은 물론 국가의 산업경제를 발전시켜 나가는 대표적인 민간경제 포럼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포럼을 법인으로 전환하게 된 배경은

산·학·연·관의 네트워킹 역할과 기업성장에 실질적인 디딤돌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자체적인 역할도 중요하지만 대외적인 공신력도 무시할 수 없었다.

관련기관과 기업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전개하기에도 애로사항이 많아 지난달 1일 사단법인 허가와 법인 등기를 마치고 사단법인으로 거듭 태어나게 됐다. 포럼이 법인으로 전환된 사례가 극히 드물어 추진과정에 어려움도 많았지만 이런 과정을 발판삼아 기업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순수민간포럼으로 역할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지난 1년여 간의 성과는

우선 지난 1년 동안은 조직의 결속력을 다지는 시기였다. 또한 포럼을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차별화 시켜 이끌어 나갈지 고민하고 설정하는 기간이었다. 회원들의 네트워킹에도 중점을 둬 지식정보 공유 환경 마련에 많은 신경을 썼다.

또한 매월 저명인사를 초청, 조찬 강연회를 여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 50여명으로 출범한 회원 수는 현재 93명으로 크게 늘어났다.

-포럼의 향후 비전과 전망은

현재 포럼은 청주, 청원, 진천, 증평의 기업인들이 중심을 이루고 있으나 도내 모든 기업에게 문호가 열려있는 만큼 참여를 원하는 많은 기업인들의 공감과 참여를 통해 민간포럼의 역할을 확고히 하고자 한다.

또한 회원들의 혁신적 경영사례 연구발표를 통한 경영 노하우 공유와 지역산업과 경영에 관한 정보교류 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면서 산업경제 발전에 큰 일익을 담당할 것이다.


/ 인진연기자 harrods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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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