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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귀농귀촌 도와드려요

8월,10월 귀농·귀촌 희망자 대상 귀농·귀촌 교육 실시..수강생 선착순 모집

  • 웹출고시간2014.05.12 11:07:52
  • 최종수정2014.05.12 11:07:51

영동군의 귀농과 귀촌 희망자들이 현장견학과 교육을 받고 있다.

영동군은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농촌생활 정착 유도를 위해 맞춤형 영농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대상은 귀농·귀촌 희망하는 도시민과 귀농해 거주하고 있는 주민으로 영동군 정착에 관심 있는 주민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교육은 정부 및 영동군의 귀농·귀촌 정책 소개, 과수산업 전망과 성공사례, 블루베리·사과 재배 현장 및 와인 제조 농가 방문 등 과수 재배이론 습득과 현장 견학을 병행 실시한다.

특히 농업기술교육 이외에도 농촌 공동체 문화를 이해하고 토착민과 원만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역 리더 및 선배 귀농인과의 대화의 장을 마련하는 등 농촌생활 적응교육도 실시한다.

교육 일정은 1차와 2차로 나눠 35명 정원으로 1차 교육은 오는 8월 27~28일, 2차 교육은 오는 10월 22~23일 1박 2일에 걸쳐 레인보우영동연수원에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 신청은 오는 19일부터 레인보우영동연수원 홈페이지(www.rainbowtraining.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레인보우영동연수원으로 직접 제출 또는우편(영동군 양강면 구강길 65 레인보우영동연수원), 팩스(☎ 043-745-9714)로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현장감 있는 농업기술 교육과 실생활을 바탕으로 한 농촌생활 적응교육을 통해 귀농·귀촌인들이 조기에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13년 한 해 동안 귀농 212가구에 338명, 귀촌 638가구에 1천28명 총850가구 1천366명을 귀농·귀촌인을 끌어들였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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