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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고품질 오이생산에 '온 힘'

오이생산기반사업 1억600만원 투입

  • 웹출고시간2014.04.14 10:17:44
  • 최종수정2014.04.14 15:38:57
보은군이 고품질 오이생산으로 농가 소득향상을 위해 오이생산기반사업으로 1억600만원으로 지원하다.

오이생산기반사업은 오이농가에 농업용부직포와 오이전용비료, 퇴비살포기, 동력살분무기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농업용 부직포 및 오이전용비료는 0.1㏊ 이상, 농기계는 0.3㏊ 이상 오이재배농가이다.

군은 사업신청 대상자별로 동종사업 지원여부, 소요조사 신청여부, GAP 및 친환경농산물 인증 여부, 오이재배면적 및 고령농 우대 등의 평가항목을 바탕으로 우선 순위를 부여해 사업대상자를 선정·지원할 예정이다.

보은군 오이는 단단하고 맛과 향이 좋아 대전공판장에서도 인지도가 높고,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해에는 1천700여t의 오이생산을 통해 약 2억원의 조수익을 올린 고소득 효자작물이다.

현재 약 80여명의 농가에서 26㏊의 농경지에 오이를 재배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최근 고소득 효자 작물로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는 오이의 품질을 높이고, 수입 개방화에 따른 대내외 경쟁력 제고와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오이 재배 농가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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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