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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3.13 09:36:42
  • 최종수정2014.03.13 09:36:39
단양 소선암자연휴양림이 4계절 휴양 관광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자연휴양림은 여름철이 성수기나 단양 소선암자연휴양림은 사람과 자연이 하나 되는 곳, 대자연의 편안한 휴식처로 4계절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다.


군은 휴양림 이용객이 증가한 원인으로 수려한 자연경관과 경영혁신, 최근 힐빙과 웰빙의 붐 조성 등으로 분석했다.

소선암자연휴양림은 단양팔경 중 3경(상선암, 중선암, 하선암)이 있는 아름다운 선암계곡 하류에 자리 잡고 있다.

휴양림 뒤쪽으로는 병풍처럼 둘러싸인 소금무지산(두악산)이 우뚝 서 있고 앞으로는 선암계곡 맑은 물이 사시사철 시원한 물줄기를 품어내며 흐른다.

주위에는 도락산, 황정산, 덕절산, 수리봉, 올산, 만기봉, 석화봉 등 아름다운 명산들이 즐비하다. 또 가까이에는 유람선 관광을 즐길 수 있는 장회나루가 위치하고 있다.

2009년부터 군에서 직영하던 것을 단양관광관리공단(이사장 표순우)에서 위탁 운영하면서 경영혁신을 기했다.

잘 갖춰진 시설과 부대시설도 이용객들을 다시 찾게 만든다.

소선암 자연휴양림은 67㏊ 넓은 부지에 산림복합휴양관, 산림문화휴양관, 숲속의 집, 통나무집등 40개 객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관리사무실과 6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세미나실, 식당, 놀이터, 산책로, 야생화동산, 족구장등 이용하기에 편리한 부대시설들이 잘 갖춰져 있다.

객실은 23㎡, 47㎡, 53㎡, 69㎡, 99㎡등 다양하며 이용요금은 5만원에서부터 20만원까지다.

이용요금은 여름 성수기와 주말, 휴일 전날을 제외하고는 지역주민은 50%, 타지 이용객은 30%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소선암자연휴양림 예약은 홈페이지에서 한달 전부터 예약을 받고 있지만 갑작스런 예약 취소자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용을 원하는 분은 전화로도 문의해 볼 것"을 권장했다.

지난해 소선암자연휴양림은 이용객 1만2천153명에 2억6천만원의 입장료 수입을 올렸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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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