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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4.23 16:04:3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미국소비자들의 침묵이 가솔린 가격을 부추기는 한 요인이 되고 있다고 로스앤젤레스 타임스가 22일 보도했다.

배럴당 원유가격 125달러, 캘리포니아주 가솔린가격 4달러 시대가 왔지만 원유가격이 현 수준에서 더 이상 오르지 않고 멈춘다고 해도 가속린 가격은 계속 오름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는 그동안 계속되어 온 원유가격의 상승과 여름 성수기 수요증가 때문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달러화의 약세, 나이지리아 유전지대의 폭력사태, 러시아의 원유생산 감축 등 유가와 관련된 악재가 연일 터져나오고 있다.

여기에 한가지 더 가솔린 가격 상승을 부추기는 요인은 과거 가솔린 가격이 오를때마다 아우성을 치던 미국소비자들이 이제는 목소리를 내지 않고 침묵하고 있다는 점이다.

UCLA 앤더슨 경제연구소의 에드워드 리머 소장은 '불빛 속의 사슴'처럼 과거 불경기와 고유가 시절에는 얼어붙곤 했던 소비자들이 이제는 더이상 주저함이 없이 쓸건 쓰고 있다고 말했다.

리머 소장은 "사슴은 트럭에 받히지 않길 바라면서 도로를 건너기로 결심했다"고 덧붙였다.

21일 미국 에너지부 발표에 따르면 미국내에서 가장 비싼 캘리포니아주 가솔린가격은 3.846달러로 1주일 사이 7.2센트,1년 전 보다는 53센트가 올랐다.

프리미엄 가솔린의 경우는 4.053달러로 이미 4달러 선을 넘어섰다.


기사제공:노컷뉴스(http://www.cbs.co.kr/no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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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